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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광장 8월 1주차에는 강화도 분오리돈대, 송파 책 박물관, 남이섬 짚와이어, 동막해수욕장, 강릉 헌화로 등 다양한 여행 명소를 20초 영상으로 소개했습니다.
- 특히, 갯벌 체험과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이 주를 이루며,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한 여행지들을 선보였습니다.
- 역사와 자연, 문화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KBS 뉴스광장에서 소개된 숨은 여행 명소들을 참고하여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KBS 뉴스광장 영상 8월 1주 차에는 시원한 바닷가를 볼 수 있는 곳들 중점으로 소개됐습니다. 🏖️
특히, 송파 책 박물관은 지금껏 모르고 있었던 장소라 언제 시간 내서 들러볼 예정이에요.
출처: KBS
분오리돈대
주소: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1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 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 방어시설이다.
병사들이 돈대 안에서 경계근무를 서며 외적의 침략을 비롯한 각종 수상한 정황을 살피고 대처한다.
적이 침략할 때는 돈대 안에 비치된 무기로 방어전을 펼치기도 한다.
분오리돈대는 1679년에 쌓은 48돈대 가운데 하나로 동막해수욕장 옆에 있다.
원래 계획은 방형 구조였는데 자연 지형을 이용해 쌓다 보니 초승달 모양이 되었다.
돈대가 대부분 방형이거나 원형인데 반해서 분오리돈대는 초승달 모양이라 독특한 외형을 갖고 있다
뒷산에서 해안으로 돌출되어 나온 산 능선의 끝부분에 위치하여,
좌우로 깊게 만곡 된 갯벌을 이룬 포구를 끼고 있어 가시 범위가 매우 넓다.
4곳에 문을 설치한 외곽 포대로, 관아에서 돈장을 따로 두어 관리하게 할 정도로 중요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출처: KBS
송파 책 박물관
전국 최초 공립 책 박물관으로 책과 독서문화와 관련한 학술 연구와 도서 전시,
강연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화재를 보존한다.
박물관 중앙부에 계단식으로 구성된 어울림홀은 누구나 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고,
각종 행사나 강연 등이 이루어지는 다목적 공간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책 체험전시실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카페와 휴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출처: KBS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남이섬은 ‘동화 나라, 노래의 섬’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행사, 콘서트 및 전시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으며,
자연 생태 문화공간이다. 강원도 춘천에 속해있으나, 남이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남이섬 선착장으로 방문해야한다.
배를 타고 가는 방법과 짚라인을 타고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남이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영업시간 : 09:00 ~ 18:00
요금: 패밀리코스 1인 49,900원, 어드벤처코스 1인 52,900원
남이섬 입장요금과 나오시는 선박 이용요금이 포함
선박은 오전 7시 30분 첫배를 시작으로 마지막배 21시까지 운영
남이섬은 선박을 이용해서 들어갈 때 검표가 이루어지며 나올 때에는 별도로 검표가 없음
출처: KBS
동막해수욕장
강화에서 가장 큰 모래톱을 자랑하는 동막해변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갯벌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 시에는 갯벌에 사는 여러 가지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물이 빠지면 끝없이 펼쳐진 갯벌이 드러나면서 칠게, 가무락, 쌀무늬고둥,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여름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해변 한쪽으로는 ‘저어새 보러 가는 길’이라는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저어새는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데
강화 갯벌에서 번식지가 발견된 바 있다. 강화 갯벌 및 저어새 번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출처: KBS
헌화로
해안 절벽과 마주보는 바다를 끼고 달리는 강릉 헌화로는 동해안 최고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tvN드라마 <시그널> 최종회에서 항공촬영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국내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로로 강릉시 옥계면 금진해변에서 북으로 심곡항을 거쳐 정동진항까지 이어진다.
1998년에 개통한 금진해변-심곡항 구간은 해안 도로이고, 2001년에 연장된 심곡항-정동진항 구간은 내륙 도로다.
도로 이름은 《삼국유사》에 실린 〈헌화가〉의 배경이 이곳 풍경과 유사해서 붙은 것이다.
신라 시대에 순정공이 강릉태수로 부임해 가던 중 해변에서 점심을 먹는데,
그 곁 천 길 낭떠러지에 철쭉꽃이 곱게 피었다.
순정공의 아내 수로부인이 그 꽃을 원하는데 아무도 엄두를 내지 못하던 차에,
지나가던 노인이 꽃을 따서 바치며 <헌화가>를 불렀다는 것.
금진해변에서 심곡항을 향해 달리면 왼쪽에 설화 속 철쭉꽃이 피었음 직한 절벽이 있고,
오른쪽에 바다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