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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뉴스광장 7월 4주차에는 연꽃 명소를 소개하며, 숭의전, 세미원, 장곡사, 일산 호수공원, 올림픽 세계평화의 문 등 다양한 여행지를 선보였습니다.
- 특히, 숭의전은 고려 왕조의 인물들을 기리는 역사적 공간이며, 장곡사는 아름다운 벚꽃길과 국보, 보물을 보유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 일산 호수공원은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공원으로, 휴식과 자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올림픽 세계평화의 문은 88올림픽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조형물입니다.
KBS 뉴스광장 영상 7월 4주 차에는 여름답게 연꽃이 아름답게 핀 곳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서울 근교로 연꽃 구경 나들이도 좋을 것 같네요.
출처: KBS
숭의전
조선시대에도 잊지 못한 고려의 위대한 인물들
조선시대에 고려 왕조의 왕과 충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고려 태조 왕건의 원찰이었던 앙암사 자리에 세워진 숭의전은 단순한 사당을 넘어,
조선이 전조(前朝)를 어떻게 대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고려 왕조의 위대한 인물들, 숭의전에 모시다
처음에는 고려 태조 왕건의 위패만을 모셨지만, 점차 고려 8왕의 위패를 봉안하며
고려 왕조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하지만 조선 세종 때에는 종묘에 모실 왕의 수를 제한하면서
숭의전에 모신 왕의 수도 줄어들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은 고려의 충신 16명의 위패도 함께 모시며 고려 왕조에 대한 예를 다했다.
특히, 고려 현종의 후손을 찾아 순례라는 이름을 내리고 부사를 삼아 제사를 받들게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후 재건, 역사를 되살리다
숭의전은 조선시대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쳤지만, 한국전쟁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전소되었다.
다행히 1972년 사적으로 지정되어 1973년 재건되었고,
현재는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숭의전을 비롯해 배신청, 이안청 등 다양한 부속 건물을 갖추고 있다.
연천 숭의전은 단순히 고려 왕조의 인물들을 기리는 곳을 넘어, 우리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소중한 공간이다.
숭의전을 방문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KBS
세미원
세미원 6만2천평 정원은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하여 한강물 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연꽃 가득한 여름이 가장 아름다우며 각 계절에 맞는 테마로 정원을 꾸며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생태환경교육, 체험교육, 전시활동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출처: KBS
장곡사
칠갑산 등산로에 자리한 절로 850년(신라 문성왕) 보조선사 체징이 절을 처음 지은 것으로 전해지며
이후 오랜 세월을 거치며 중수를 거듭했다. 사찰은 소박하고 정갈하다.
사찰안에는 모양새와 방향이 다른 상대웅전과 하대웅전이 눈길을 끈다.
아래쪽 하대웅전 옆으로 난 계단을 오르면 상대웅전이 나타나는 구조다.
보물 하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계 맞배지붕으로 금동약사여래좌상(보물)이 모셔져 있다.
보물 상대웅전은 박공지붕을 인 정면 3칸, 측면 2칸 건물로 철조약사여래좌상(국보)을 모셨다.
장곡사는 이들을 포함해 국보 2점, 보물 4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장곡사 벚꽃길은 나선형 도로와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히는데
벚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루는 길이어서 벚꽃 피는 봄이면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출처: KBS
일산 호수공원
면적이 30만 평에 이르는 동양최대의 인공 호수공원이다.
9만 여평의 담수호에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잠실 수중보 상류의 상수원을 약품 침전시켜 맑은
물을 담수 (방류)하고 있다.
수변광장, 인공섬 등 공원을 순환하는 4.7㎞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어린이 놀이터, 자연학습장,
단장학(두루미), 음악분수 및 100여 종의 야생화와 20여만 그루의 울창한 숲은
휴식공간과 각급학교에서 자연을 배우는 학습장으로 수도권 휴식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 고양 꽃 박람회와 전시회가 개최되는 장소로 유명하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출처: KBS
올림픽 세계평화의 문
2024년 7월24일 파리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소개된 곳은 88올림픽을 기념하는 세계평화의 문이다.
한국의 대표적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한 높이 24.111m, 지붕 길이 62.111m, 폭 37m의 철근콘크리트조 상징조형물로, 1988년 9월 12일에 완공되었다.
올림픽공원의 대표적 상징물이자 정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림픽공원 9경 중 1경으로 꼽는다.
영문명은 ‘World Peace Gate’라고 한다.
평화를 상징하는 새인 비둘기가 날개를 편 모습을 본따서 만들었고, 앞에는 올림픽 엠블럼이 있다.
날개 부분의 천장에는 서양화가 백금남(白金男)(성균관대 교수)의 사신도가 그려져 있다.
평화의 문 인근에는 조각가 이승택씨의 작품인 ‘열주탈’이 둘러싸고 있다.
60여개의 기둥 위에 전통탈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각상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