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Miss Night and Day)> 후반부 촬영지를 소개합니다.

사건이 해결되고, 미진이 과연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 올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로맨스는 어떻게 끝날지!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자"는 비교적 안정적인 엔딩이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였다.

감악산 새벽암장

주소: 경기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파주에 위치한 감악산(새벽암장)은 규모는 작지만 압도적인 18코스로 암벽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남향이라 겨울엔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

- 근처 맛집&카페

· 파주 두부 만드는 집 (감악산 본점)

주소: 경기 파주시 적성면 설마천로 273-49 1층 

유일하게 재래식 손두부만을 만들어 판매하는 감악산 40년 전통 두부식당.

간이 슴슴해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면 입맛에 안 맞을 수 있다.

장산전망대

주소: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 산 21-3

파주 둘레길 트레킹 코스 중 평화누리길 8코스에 있는 위치한 전망대로

탁트인 임진강의 전경과 더불어 개성시와 송악산, 장군봉, 마식령산맥 줄기까지 관찰할 수 있는

임진강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숨은 명소이다.

날씨가 좋을 때는 밤하늘 별이 손에 잡힐 듯하여 노지캠핑으로 인기가 있다.

북쪽이 탁 트이고 조명이 밝지 않아 별을 촬영하기에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본래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일반인 접근 금지였으나 파주시의 요청으로 출입이 허용됐다.

취사 금지, 드론촬영 금지, 차량 진입 불가.

주차나 차박은 허용되지 않으니 아래에 주차하고 10여분 걸어 올라간다.

도착 즈음 갈림길에서는 임진리-화석정-율지습지공원-헬기장으로 방향을 잡으면 찾기 수월하다.

지유명차 청주점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 47

드라마에서 긴장감 있는 장면에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나온 곳은 청주에 있는 보이차 전문점.

보이차, 오룡차, 홍차, 자사차호, 차도구를 판매하고

보이차 입문 티 클래스, 원데이 티 클래스, 티타임을 운영하고 있다.

형제다방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원시내2길 14-1

80년대까지 다방은 오늘날의 카페와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많은 젊은 지식인과 예술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던 곳이다.

휴대폰이 대중화된 2000년대 초반 이전까지는 약속장소와 시간을 확실히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했고,

덕분에 다방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는 종종 약속장소로 활용되었다.

보통의 2~30대들도 친구를 만나려면 다방으로 약속장소를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때문인지 아예 상호 자체가 '약속다방'인 곳도 꽤 많다.

지금도 다방에 혼자 들어가면 사람 만날 약속 있냐고 반드시 확인해보는 관례가 남아 있다. (출처: 나무위키)

아다마스253

주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7

드라마 촬영 장소로 자주 등장하는 헤이리 마을의 카페.

동부창고 카페C

주소: 충북 청주시 청원구 덕벌로 30

동부창고는 1960년대 초반, 담뱃잎 보관창고로 지어진 건물로 현재 남은 건 7개 동.

교육, 문화센터, 예술연습공간, 이벤트홀, 카페 등 복합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그 중 현대미술관과 붙어있는 카페는 내부도 넓고 통창이 있어 시원하고 쾌적하다.

보드게임을 할 수 있고, 각종 체험도 가능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을 듯!

캠핑바베큐워라벨

주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30-3

애견 동반 가능한 파주 바베큐 고기 맛집.

프라이빗한 방갈로, 캠프파이어, 키즈풀장(여름) 등 캠핑 컨셉의 다양한 이벤트와 낭만이 가득한 곳으로,

파주 프로방스, 헤이리 마을 근처에 위치 해 있어서 각종 모임을 하기 좋은 곳이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한다.

미원시내2길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원리 530-2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촬영지로 청주가 꽤 많이 등장했다.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드라마 마지막 장면은 청주의 한 시내 길인데, 벚꽃이 예쁘게 휘날리는 모습이

소소하지만 아름다웠다.

대전 근교 주말 당일치기로 가기 좋은 청주를 한번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