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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02-11
업데이트: 2025-02-11
작성: 2025-02-11 14:01
업데이트: 2025-02-11 14:06
📋 주문 문화
한식 상차림 중 하나
💳 계산 문화
출처: 매일신문
게티이미지
셀프 결제가 햄버거 프랜차이즈나 분식점을 넘어 고깃집·쌈밥집 같은 일반 음식점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적은 인원으로 식당을 운영할 수 있어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을 겪는 식당들이 셀프 결제를 속속 도입하는 것이다. 사진은 경기도 부천의 한 쌈밥집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형 셀프 결제기 모습. /브이디컴퍼니
기타 특징
한국에선 보편화된 종이 냅킨 깔기
1. 연장자 우선
◽ 가족이나 손님과 식사할 때는 먼저 웃어른이 수저를 든 후 식사를 시작합니다.
◽ 손님과의 식사에서도 웃어른이 수저를 들고 권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2. 수저 사용 예절
◽ 숟가락과 젓가락을 함께 쥐지 않습니다.
◽ 수저를 그릇에 부딪쳐 소리 내지 않도록 합니다.
⚠ 숟가락을 밥에 꽂아 놓지 않습니다.
💬 이는 주로 제사와 관련된 관습 때문입니다.
제사는 조상이나 돌아가신 이에게 음식을 바치는 의식으로,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밥이나 반찬에 세워놓는 것은 그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따라서, 일상 식사에서는 이러한 행동이 무례하거나 모욕적인 것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한국의 제사 문화 (출처: 영주시민신문)
3. 식사 중 기본 예절
◽ 음식이 묻은 수저를 여럿이 먹는 음식에 넣지 않습니다.
◽ 식사 중 소리를 크게 내지 않습니다.
◽ 밥이나 반찬을 뒤적이며 먹지 않습니다.
◽ 반찬의 양념을 털어내거나 골라내지 않습니다.
💬 소란스럽고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특히 공동 식사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 국은 그릇째 들고 마시지 않습니다.
💬 한국의 식사 문화는 유교적 가치관과 관련이 깊으며, 이는 개인 간의 존중과 예의를 강조합니다.
국을 그릇째 마시는 행동은 자제와 절제가 부족한 것으로 여겨지며, 이는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 중 하나입니다.
이와는 달리, 일본에서는 밥그릇을 들고 먹는 것이 예의로 여겨지며, 국도 그릇째 마시는 문화가 존재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식사 문화가 서로 다른 전통과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4. 식사 후 예절
◽ 웃어른보다 먼저 식사가 끝나면 수저를 상에 내려놓지 않고, 밥그릇에 얹어두었다가 어른이 식사가 끝나면 그때 상 위에 내려놓습니다.
◽ 식사가 끝나면 수저를 처음 위치에 가지런히 놓습니다.
5. 기타 예절
◽ 식사 중 다리를 포개거나, 손으로 얼굴이나 머리를 만지거나, 팔꿈치를 세우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 재채기나 기침이 나올 때에는 얼굴을 옆으로 돌려 손이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립니다.
◽ 코를 풀거나 가래를 뱉는 행동은 최대한 식탁에서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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