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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11-22
작성: 2024-11-22 14:59
이제 11월도 마지막 한 주만 남겨두고 있네요.
KBS 뉴스광장 20초 영상 속 장소들도 막바지 단풍과 갈대 등 가을 풍경이 가득한 장소들이 많이 나왔어요!
자전거를 타고 양수철교를 달렸던 기억이 떠올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날이 다시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출처: KBS
주소: 경기 시흥시 정왕동 2819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입니다.
전체 방조제의 양 끝인 시흥시와 화성시의 앞 글자를 따서 <시화호>라고 이름 지었고요.
시화호는 한때 수질 오염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지속적인 관리로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새들과 갯벌 생물들이 서식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9월로 접어들면 시화호 철탑사이로 해가 올라오는 계절이 되기 때문에 유명한 출사 명소입니다.
출처: KBS
양수철교는 운길산과 양수역 사이를 잇는 철교입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을 잇는 자전거길이 정착됐고, 초보자들도 양수역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달려볼 수 있습니다.
질주가 목적이 아니라 추억을 만들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코스입니다.
봄, 가을에는 자전거 타기 딱 좋은 계절이니까요.
출처: KBS
서울시는 노동운동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전태일 열사를 기리기 위해
여러 기념 시설을 조성해 왔습니다.
전태일 열사는 1970년 11월 13일,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근로기준법의 준수를 외치며
서울 평화시장 앞에서 자신의 몸을 분신했습니다. 올해로 벌써 54주기가 되었네요.
그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는 외침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대변하며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전태일 열사의 희생은 단순한 사건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시작점으로 기록되어 보존 가치가 높다고 여겨집니다.
서울시는 그의 뜻을 기리고자 2005년 청계천로 평화시장 인근에 ‘전태일 거리’를 조성했습니다.
이곳에는 청계천 버들다리에 전태일 기념 동상과 동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2013년에는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 장소로 알려진 신당동 평화시장 A동과 B동 사이 대로변이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곳은 대한민국의 급격한 경제 성장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감내해야 했던
희생과 고통을 생생히 보여주는 역사적 장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KBS
인천대교가 보이는 송도 갈대밭은 공터이지만 멀리 보이는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KBS 뉴스광장 영상에서는 드론으로 촬영을 해서 더 광활한 갈대밭을 볼 수 있었네요.
출처: KBS
2015년 조성된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예전 장생포 고래잡이 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고래광장, 장생포 옛 마을, 선사시대 고래마당, 고래조각 정원, 수생 식물원 등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담은 공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실물크기의 고래를 형상화하여 다양한 고래를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공간뿐만 아니라
고래와 관련된 교감, 공존 등 다양한 테마로 학습과 놀이가 가능한 공간입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올해는 가을의 늦더위로 단풍이 늦게 물들었죠?
여러 번 나왔던 장소가 하늘에서 드론으로 멋지게 촬영돼서 나왔어요.
출처: KBS
출처: KBS
출처: KBS
총 275,000여 평의 체육공원은 자연적인 산림과 조화를 이루면서 조성되어
주변에 침엽수, 육송 등 교목 9,221주와 영산홍, 백 철쭉 등 관목 233,043본이 있습니다.
호숫가를 따라 나 있는 호반 산책길은 2002년 서울 월드컵을 기념해서 2002m로 조성되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특히, 마로니에길로 알려진 야외주차장에서부터 보조경기장 옆길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걸어가면
예쁜 단풍나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문수 월드컵 컨벤션 웨딩홀 야외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출처: KBS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인천 승봉도와 자월도로 가는 배편이 뜨는 방아머리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백사장 길이 500m 정도인 작은 해수욕장입니다.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화방조제를 달려 차로 이동할 수 있고
대부도 입구로 접근성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백사장 위쪽으로 해송 숲이 있어 그늘에 앉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주말에는 별도의 캠핑비를 들이지 않고도 숲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물이 빠지면 갯벌에서 바지락을 캘 수 있어요.
주변에는 칼국수는 물론 조개구이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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