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말, 전국 철도 노선이 동시 개통되는데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아요.
동해선, GTX-A, 교외선 등 주요 노선의 개통으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주요 노선별 개통 효과
포항~삼척을 ITX-마음 열차로 55분에 이동
동해선 : 강릉 - 동해 - 삼척 - 울진 - 영덕 - 포항
최고 시속 150㎞인 ITX-마음 열차를 먼저 투입할 예정입니다.
부산에서 강릉까지 동해안을 따라 관광객 유입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어요.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
GTX-A : 운정 - 킨텍스 - 대곡 - 연신내 - 서울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 단축으로 출퇴근 편의 증진 및 킨텍스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공식 홍보영상
경기 북부 고양~의정부 연결
교외선 : 대곡 - 원릉 - 일영 - 장흥 - 송추 - 의정부
20년 만에 재개통되어 추억을 되살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평일 24회, 주말(휴일) 16회로 1시간에 1대 배차 예정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청량리~부전을 신형 KTX-이음 열차로 2시간 50분에 이동
중앙선 복선 전철 : 도담 - 안동 - 영천 - 신경주 - 태화강 - 부전
또한 신규 정차역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출처: 뉴스웨이
구미~칠곡~대구~경산을 40분대에 이동
대구권 광역철도 : 구미 - 사곡 - 왜관 - 서대구 - 대구 - 동대구 - 경산
경부선 유휴 선로를 활용한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입니다.
출퇴근 시간대엔 15분 단위로 배차를 하게 될 전망입니다.
대구, 경북 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어 지역 간 교류 활성화 기대하고 있습니다.
버스에서 전철로 갈아타면 전철 요금을 50%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PD리포트 이슈 본(本)] 지방권 광역철도 시대 열린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폭제 될까? (46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