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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 4회에서는 주인공 기백이 직장에서 퇴사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힘든 시기를 겪는 우주의 모습과 함께 둘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기백은 롤 모델이었던 선배 아나운서의 모습에 실망하지만, 선배의 위로를 통해 다시 일어설 힘을 얻고, 우주는 기백의 명언들을 통해 작가로서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4회에서는 삼각관계를 암시하는 엔딩으로 마무리되며, 5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몰입도가 부족하고 배역들이 따로 노는 느낌이 들어 시청을 계속할지 고민됩니다.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 (Frankly Speaking) 4회 리뷰: 스위치
비밀은 없어 (Frankly Speaking) 4회
홧김에 사표라니 미친거야? 꿈은 지키시고 생계는 못 지키시겠어
어쩌면 이게 내 인생 또 다른 기회일지도 몰라
마음속의 선과 악이 싸우며 더욱 심란해지는 기백.
한편, 우주 또한 직장 여기저기에서 치이고 힘들어 합니다.
비밀은 없어 (Frankly Speaking) 4회
후배 작가가 자신보다 몸값이 더 높다는 걸 알게 됐고, 막내 작가들이 '우주가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대화하는 걸
우연히 듣게 됩니다. 힘들어도 사람들에게 밝은 척 인사하는 것도 지쳐가죠.
퇴근 후, 기백과 우주는 집주인 딸과 세입자 아들로 다시 만납니다.
기백은 어딘지 모르게 우울해 보이는 우주가 신경 쓰이지만 모른척하며 위로를 건넵니다.
비밀은 없어 (Frankly Speaking) 4회
찌그러지고 망가졌지만 맛과 향은 본연의 것 그대로네요
쓰레기가 아니라 아직은 빵이란 소리죠
맛있네
다음날, 열심히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보고 있는 기백은 목욕탕에서 마주쳤던 아이를 이번엔 놀이터에서 마주칩니다.
사람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걸로 보이는데 드라마에서 묘한 키를 쥐고 있는 인물같단 느낌이 드네요.
비밀은 없어 (Frankly Speaking) 4회
거봐, 넘어진다고 했잖아
넘어지면 일어나면 되잖아요. 아저씨 완전 쫄보야
기백은 자신의 롤 모델이었던 선배 아나운서가 보잘것없는 축제 진행을 하고 있는 모습에 충격을 받습니다.
하필 스위치가 켜진 상태라 거짓말도 못해 무안한 발언을 내뱉지만 놀랍게도 선배는 웃으며 넘어갑니다.
먼저 겪어봐서 누구보다 기백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기백아 여기가 어딘지 당장 또 뭘 해야 될지 난 도대체 뭐 하는 새끼인지 모르겠지?
그래도 기백아, 넌 더 잘할거야
비밀은 없어 (Frankly Speaking) 4회
항상 잘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는 멋진 선임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행운이 아닐까요?
한때 나의 롤 모델이었던 사람의 추락을 본 기분인 건가?
그런 거라고 생각했는데 형 표정이 추락한 사람의 표정이 아니었어서.
아니, 그럼 뭐, 뉴스 관뒀다고 세상 다 끝난 사람처럼 죽상으로 살아야 되나?
자고 나면 다음 날이고 다른 날인데 내 인생에 무슨 일이 짠 하고 생길 줄 알고. 엄청 겁쟁이네
비밀은 없어 (Frankly Speaking) 4회
이 시간에 첫 끼를 먹어요?
바빴어요
나도 회사 다닐 때 밥 먹을 기운도 없고 밥 먹을 기분도 아닐 때 제일 많이 했던 거짓말이 '바빠서'였는데
온 작가, 오늘 바빴어요?
우주는 기백의 물음에 대답하지 못합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수첩을 빌려주는데, 수첩에는 힘들 때마다 적어놨던 명언들이 한가득 적혀있습니다.
비밀은 없어 (Frankly Speaking) 4회
아침에 눈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들이 얼마가 드는가로 환산되는 비참함은 결코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는 내가 절대 안 할 것을 찾아라. 오히려 자유가 생긴다
그리고 우주는 송기백의 명언들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비밀은 없어 (Frankly Speaking) 4회
불안하긴 뭐가? 온우주 몰라? 어떻게든 방법 찾아낼 거야. 절대 대충 안 해, 그 여자
내 말을 믿든 온우주를 믿든 아무튼 그냥 믿어. 니들이 걱정할 일 안 생겨
온우주 작가랑 같이 일하는 한
드라마의 빌런 중 한 명인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아니었습니다.
이러다 실직하는 거 아니냐며 불안해하는 막내 작가들을 다독이는 모습에서
우주를 신뢰하고 있는 인물이라는 게 드러났어요.
비밀은 없어 (Frankly Speaking) 4회
4회의 엔딩은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암시하며 끝나는데
개인적으로 5회를 보고 시청률이 더 안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시청을 포기할까 고민 중입니다.
크게 나쁘지 않지만 몰입하게 만드는 조건이 부족하고 배역들이 따로 노는 느낌?
비밀은 없어 (Frankly Speaking) 4회
회암사
주소: 경기 양주시 회암사길 281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 상담을 요청하는 기백에게 늘 단조롭게 대답하는 김주호 정신과 의사.
그가 템플스테이로 휴가를 떠난 곳의 촬영지는
천보산 자락에 위치한 하늘이 내린 보배라는 뜻을 가진 아름다운 사찰이다.
고려 충숙왕 15년(1328) 인도의 고승 지공 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명종 4년(1174), 충선왕 4년(1313)에도 회암사 이름의 기록이 있어 정확한 창건연대와 창건주는 알 수 없다.
조선시대 초까지 전국에서 가장 큰 사찰이었다.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태종 이방원에게 선위하고 난 뒤 수도 생활을 한 사찰로 유명한 곳이다.
회암사 템플스테이는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